'짠한형' 이민호 "'꽃남' 이후 괴리감…1년 휴식 선언"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14일, PM 07:4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 흥행 후 휴식을 선언한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이민호가 류혜영, 김대명과 출연한 가운데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먼저 MC 신동엽이 "'꽃보다 남자' 이전 작품은?"이라고 물었다. 이민호가 "이전에도 5~6개 했지만 잘된 건 없었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이 "딱 뜨고 이후에 좀 겁이 났어?"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민호가 "겁난다기보다는 갑자기 없던 또 다른 나, 내 이미지가 생겼다"라면서 "그냥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나와 괴리감이 느껴졌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나도 적응하고 시간이 필요한데, 그러기에는 일이 너무 많았다. 중요한 광고 같은 건 다 하고 회사에 '1년 쉬겠다' 얘기했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신동엽을 비롯한 출연진이 1년 휴식 선언에 놀라워했다. 이민호가 "그래서 다음 작품까지 꽤 오래 걸렸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신동엽이 "사실 그때 까딱 잘못하면 제어 못하고 컨트롤 못하고 붕 떠서 괴물로 변할 수 있어"라며 생각을 밝혔다. 이 말에 이민호가 공감했다. 그는 "날 돌아보고 내가 지금 어떤 가치관의 사람인지 뭘 원하는지 명확히 보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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