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美 투어에서도 전석매진 행보…월드투어 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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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15일, AM 09:50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미국 투어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했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빅뱅 2026-2027 월드 투어 'XX : 코스모스' 인 인스트 러더퍼드'(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IN EAST RUTHERFORD)를 열었다.

지난 4일과 5일 오클랜드에 이어 이번 뉴저지 공연까지 성료하며 빅뱅은 글로벌 투어의 출발점인 미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공연을 펼쳐온 미국 내 최대 규모 경기장 중 하나다. 빅뱅은 이 같은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해 전석을 가득 채우며 굳건한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날 화려한 폭죽과 함께 무대에 오른 빅뱅은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하며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로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이어 '핸즈 업'(HANDS UP), '투나잇'(TONIGHT), '블루'(BLUE), '루저'(LOSER), '이프 유'(IF YOU)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쉼 없이 터뜨리며 현장의 온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그간의 내공이 깃든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와 YG표 고퀄리티 공연 연출 역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초대형 LED를 통해 펼쳐지는 감각적 그래픽과 VCR, 적재적소에 활용된 불꽃놀이·레이저 등 각종 특수효과는 이들의 음악 세계를 한층 역동적으로 구현하며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미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은 유럽으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9일과 26일(현지 시각) 각각 파리와 런던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후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를 확정한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등 총 19개 도시, 36회에 걸쳐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한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06년 8월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빅뱅은 20년간 활동하며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거짓말', '라스트 댄스', '마지막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2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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