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14년간 생명나눔 실천…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뜻깊은 상 벅차"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15일, PM 04:32

워크하우스컴퍼니

배우 황보라가 14년 가까이 이어온 생명나눔 실천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5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지난 14일 열린 '제9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 참석한 황보라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 2012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시작으로 생명나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왔다. 2017년에는 사후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영상 촬영에 재능기부로 나서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알렸다.

이후 장기기증 관련 인터뷰와 화보 촬영, 바자회 애장품 기부, 정기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브솔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서는 사회를 맡았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련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황보라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도 가슴 벅차다"며 "표창의 무게보다 더 값진 것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나눌 수 있다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분이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진심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황보라를 비롯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우열 총무국장이 함께 표창을 받았다.

한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 걸'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앙큼한 돌싱녀' '불어라 미풍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가본드' '하이에나' '키스 식스 센스' '일타 스캔들' '가족X멜로' 등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튜브 '보라이어티'와 채널A '몸신의 탄생',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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