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혜, 범키 마약 사건 언급 "쌤통이다 싶었는데 6개월간 집에 못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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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15일, PM 05:26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 영상 갈무리

가수 범키와 아내 강다혜가 과거 범키의 마약 사건을 회상하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 올라온 영상에는 범키·강다혜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범키는 "처음에는 7개월 만나고 헤어졌다가 6년 뒤 다시 만나서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강다혜는 "그때 저한테는 다정하고 착한 남자 친구였는데, 쎄한 게 있었다"라며 "친구들 문제가 있었다,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고 안 맞아서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범키는 "이 사람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떠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뉴스나 영화에서나 접할 만한 일들이 내 삶에 일어났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강다혜는 "헤어지고 6년 뒤에 대뜸 연락이 와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범키는 "6년 동안 엄청 놀았고 그 6년 중 2년은 쓰레기처럼 놀았다"라며 "시간이 지나고 이 사람만 한 사람이 없다는 걸 알았다, 그때 내 마음은 '다 놀았다'였다"라고 털어놨다.

범키는 "(재회한 뒤) 1위 가수를 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면서 또 갈등이 생겨다"라며 "그러다가 마약 사건이 터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다혜는 "떨어져 지냈던 6년 중 완전 타락했던 2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을 끌어다가 터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때를 떠올리던 범키는 "미국으로 이민 가고 약물에 대한 경각심이 낮았다, 그러다 한국에서 살면서 그런 것들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라며 "집에 혼자 있을 때 검찰이 찾아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다혜는 "검사가 전화를 바꿔줬는데 목소리가 잔뜩 쫄아있었다"라며 "다음 날 나올 줄 알고 속으로 '쌤통이다, 이제 정신 차리겠다' 했는데 그러고 6개월간 집에 못 들어왔다"라며 회상했다.

goun0301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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