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타짜’ 시리즈를 처음 접하거나 홀덤 규칙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영화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타짜로 활약한 변요한과 노재원이 직접 설명에 나서 영화 속 카드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홀덤의 기본적인 방식은 비교적 간단하다. 플레이어가 손에 들고 있는 카드 두 장과 테이블에 공개되는 공유 카드 다섯 장을 조합해 가장 높은 다섯 장의 패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에서는 대표적인 족보 세 가지를 직접 화면으로 보여주며 초보 관객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설명을 마친 두 배우는 “어때요, 쉽죠?”라고 관객들에게 되묻는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한다. 영상 말미에는 “추석은 타짜!”라는 인사까지 더해져 개봉을 앞둔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영상은 영화 관람 전 홀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작품을 본 뒤 실제 홀덤의 규칙이나 족보에 관심을 갖게 된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제작 단계부터 카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작품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홍진호, 라드팍 등 프로 포커 플레이어들과 협업해 영화 속 패를 현실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단순히 게임의 규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카드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각 장면에서 누가 승기를 잡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장면을 구성했다. 홀덤을 처음 접하는 관객 역시 별도의 사전 지식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영화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동명이인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이 복수를 건 한판 승부에 나서며 긴장감 있는 범죄 영화의 서사를 펼친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홀덤을 작품의 핵심 소재로 삼은 만큼, 배우들이 직접 기본 규칙을 소개하는 이번 영상은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영화 속 승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장치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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