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 미나미 © 뉴스1 권현진 기자
미나미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유튜브 잘 봤나, 솔직히 아이돌 다이어트 얘기 너무 재밌지"라며 "나였어도 재밌어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걸 재밌게 풀어주셔서 다행이지, 난 이게 너무 트라우마였고 스트레스였으니까"라며 "나는 아이돌이니까 관리를 해야 하는 게 맞지만 그 어떤 사람도 외모로 괴롭히면 안 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미나미는 "누군가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한테는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사실 내가 제일 전하고 싶은 건 외모가 어떻든 내면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내면을 뭐라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인정할 건 인정하고 또 성장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외모는 상대가 누구든 무슨 일이 있든 욕하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미나미는 지난 12일 리센느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게재된 '살과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 제작진이 "몇 ㎏ 뺐는지 시원하게 공개하자"라고 말하자, 미나미는 "18㎏입니다"라며 "(당시) 생활의 모든 스트레스가 다이어트로 다가왔다, 매일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미나미는 2025년 발매된 리센느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하트 트롭'(Heart Drop)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때 "(의상이) 골반부터 안 들어갔다, 매니저님이랑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같이 (억지로) 올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일화를 공개한 이후 팬들은 미나미의 다이어트에 놀라워하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미나미는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히며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소신을 밝혀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리센느는 지난 2024년 3월 데뷔한 5인 걸그룹이다. 올 상반기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원이와 미나미의 갸루 콘셉트 콘텐츠 및 미나미의 "거제 야호"란 '밈'이 화제를 모으며 대세로 급부상했다. 리센느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 2024년 8월 발매한 '러브 어택'(LOVE ATTACK)도 2년 만의 역주행 흥행에 성공시켰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