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수술에 미친 의사 변신…'닥터X' 미스터리 서사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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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16일, AM 11:24

김지원이 연기하는 ‘닥터X’ 계수정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한층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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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 이하 '닥터X') 측은 16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을 살리는 천재 의사와 수술에 집착하는 위험한 의사의 경계에 선 계수정의 모습이 담기며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거부하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가진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이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과정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이어진 ‘SBS 사이다 유니버스’가 처음 선보이는 메디컬 장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편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김지원(계수정 역)을 비롯해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이 주요 배역으로 합류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는 계수정이 의사로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읊는 목소리로 시작한다. 대강당에 모인 다른 의대 졸업생들과 달리 학사모와 학사복을 갖춰 입은 계수정은 홀로 누군가의 앞에 서 있다. 이어 “나의 명예를 걸고 자유 의지로서 이 모든 것을, 의사로서 서약한다”라고 선서를 이어가며 평범하지 않은 그의 과거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이후 분위기는 급격하게 바뀐다. 계수정이 망설임 없이 수술을 진행하는 장면과 누군가에게 목이 졸리는 위기 상황 등이 빠르게 이어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가장 위험한 의사’라는 문구와 함께 “완전 수술에 미친 거 아니야?”라는 주변의 반응이 등장하면서 계수정의 독특한 캐릭터가 더욱 부각된다. 뛰어난 수술 실력만큼이나 기존의 의사상으로는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위험성을 가진 인물이라는 점이 강조된 것.

티저 후반에는 수술실에서 마스크를 쓴 계수정이 의미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여기에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이 “계수정은 닥터X입니까?”라고 묻는 장면이 더해지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계수정은 어떤 이유로 ‘닥터X’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인지, 그가 감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인지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차 티저는 계수정의 압도적인 수술 실력과 위험한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닥터X’라는 인물 자체가 극의 긴장감을 이끌 핵심축임을 예고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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