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과 딸 대하는 느낌 달라" 댓글에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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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16일, PM 01:05

이경실과 딸 손수아가 유쾌한 댓글 읽기로 현실 모녀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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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서는 이경실과 손수아가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순간부터 티격태격하며 특유의 모녀 케미를 보여줬고, 여행 일정을 마친 뒤 숙소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앉아 시청자들의 댓글을 함께 살펴봤다.

최근 공개된 남해 여행 영상에는 ‘경실이모 성격이니 저 숙소 버틴 거다. 8할은 싸우고 나왔을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다. 이경실은 해당 댓글에 직접 대댓글을 남겼다고 밝히며 당시 작성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어른이고 바르게, 소신 있게 살아오신 게 보였다. 자꾸 얘기 나누다 보니 귀엽고 재미있었다”고 전하며 댓글 작성자와의 소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손수아를 향한 칭찬 댓글에서는 모녀의 거침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수아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수아 개성 있고 매력적이다’ 등의 댓글을 본 이경실은 “예쁘진 않다는 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손수아 역시 “나도 예쁘단 얘기는 잘 못 듣는다”고 인정하면서도 “매력 있으면 됐지 예쁘기까지 해야 하냐”고 발끈했다. 또 ‘저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는 댓글에는 “이건 내 성질을 몰라서 그렇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과 딸을 대하는 느낌이 다르다’는 댓글도 두 사람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실제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에게는 비교적 엄격한 반면, 딸 손수아와는 친구처럼 지내는 관계다.

손수아가 “아들만 있는 집에서 특히 부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하자 이경실은 “모녀간에 여행하는 걸 다들 하고 싶어 하시는데 실행을 못해서 그러신가 보다”고 말했다.

손수아 역시 엄마와의 여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도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 정말 엄마랑 여행을 다니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다.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해 ‘우리엄마 이경실’ 콘텐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날 공개된 부산 여행에서는 이홍렬이 추천한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하고, 해리단길을 걸으며 골목 곳곳의 풍경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계획에 없던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길에서 뽑기 매장을 발견하고 가족에 얽힌 이야기도 꺼냈다.

이경실은 “보승이가 ‘유자식 상팔자’ 나온 출연료를 다 뽑기에 갖다 바쳤다. 그래서 지금 뽑기를 엄청 잘한다”는 TMI를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여행 내내 두 사람은 다정하게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이어가고, 사소한 부분을 두고 서로에게 잔소리를 하는 등 꾸밈없는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이경실과 손수아가 여행과 취미,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엄마와 딸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상의 공감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아내는 유튜브 채널이다. 딸 손수아의 시선으로 엄마 이경실과의 관계를 풀어내며 두 사람만의 따뜻하고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서로에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일상을 공유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오히려 꾸밈없는 모녀 관계의 매력을 보여준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튜브 ‘우리엄마 이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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