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연출 박단희/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피타팻 스튜디오)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위장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다.
설인아는 극 중 강재희 역을 맡아 거침없는 수사 본능을 지닌 형사로 변신한다. 강재희는 한번 결심한 일은 반드시 끝을 봐야 하는 성격으로, 나쁘고 이상하고 못된 사람이라면 질색하는 강한 정의감의 소유자다. 범인을 잡는 일 앞에서는 앞뒤를 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행동파이기도 하다.
강재희의 강점은 비단 뜨거운 정의감에만 있지 않다. 육군특수전사령부 부사관 출신인 그는 유도 5단, 합기도 1단, 태권도 3단으로 총 9단의 무도 실력을 갖췄다. 탄탄한 체력과 뛰어난 격투 능력을 바탕으로 범인 검거 현장에서도 맹활약하며 동료들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그러던 중 강재희는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의 사건을 맡게 된다. 수사에 강한 의지를 품은 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것은 물론 남장까지 선택한다. 남성만 수행비서로 채용하는 윤이준의 곁에 비서로 위장 취업해 가까이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초밀착 수사에 나서는 것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형사 강재희와 남장 수행비서로 살아가는 강재희의 상반된 모습이 담겼다.
형사로 나선 강재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변을 살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특히 복싱 글러브를 착용하고 대련 자세를 취한 모습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강재희의 거침없는 수사 방식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대로 남장 수행비서로 변신했을 때는 분위기부터 달라진다. TPO에 맞춘 단정한 스타일링과 반듯한 자세, 차분한 표정까지 갖추며 빈틈없는 프로페셔널 비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같은 인물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극과 극의 면모를 오가는 셈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분리돼 있던 두 개의 삶은 윤이준과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면서 서서히 균열을 맞는다.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잠입 수사가 강재희의 일상과 감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형사로서의 강렬한 액션과 남장 수행비서로서의 섬세한 연기가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설인아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 해석에도 기대가 모인다.
강재희의 '형사 본캐'와 '남장 비서 부캐'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만큼, 수사와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얽히면서 설인아의 새로운 매력이 어떻게 드러날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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