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EPIKISM(에픽이즘)’을 발표한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에픽하이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 미쓰라, 타블로, 투컷의 어린 시절 모습은 물론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러쉬의 과거 사진까지 공개했다. 여기에 미쓰라의 돌사진을 앨범 아트워크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진지한 음악 프로모션과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셈이다.
‘EPIKISM’은 에픽하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에픽카세)’에서 펼쳐진 가요제를 통해 시작됐다. 멤버들이 각자 음악을 만들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최종 승자는 투컷이었다.
우승을 차지한 투컷은 이에 따라 향후 6개월 동안 에픽하이를 이끌 새로운 리더가 됐다. 리더가 된 투컷은 자신의 권한을 음악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가요제 당시 투컷은 그루비룸(GroovyRoom)과 3RACHA(쓰리라차)의 지원을 받은 곡 ‘투컷적 사고(TUKUTZISM)’를 선보였다. 여기에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투컷은 직접 랩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이 에픽하이 세 멤버가 함께하는 ‘EPIKISM’으로 새롭게 완성됐다. 투컷뿐 아니라 타블로와 미쓰라도 랩에 참여하면서 세 사람의 음악적 개성을 한 곡에 담아냈다.
특히 투컷이 새 리더로서의 권한을 이용해 타블로와 미쓰라에게 ‘강제로 랩을 시켰다’는 설정까지 더해지면서 곡 자체뿐만 아니라 에픽하이 특유의 유쾌한 팀워크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크러쉬도 ‘EPIKISM’에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 기존 ‘투컷적 사고(TUKUTZISM)’에서 이어진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세 멤버가 모두 참여한 새로운 버전으로 재구성해 또 다른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6개월 동안 팀을 이끌게 된 투컷을 중심으로 타블로와 미쓰라가 함께 완성한 ‘EPIKISM’. 여기에 크러쉬의 피처링까지 더해지면서 에픽하이만의 음악과 유쾌한 콘셉트를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픽하이의 신곡 ‘EPIKISM’은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리더 선출이라는 유쾌한 설정을 실제 음악 작업으로 연결하고 멤버들의 개성을 녹여낸 만큼, ‘EPIKISM’은 에픽하이 특유의 팀플레이를 음악과 콘텐츠 양쪽에서 보여주는 신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에픽하이 공식 SNS 영상 캡처, 아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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