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월)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는 18일 의류학과 학생 임유진으로 변신한 김소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생기 넘치는 청춘의 모습부터 심상치 않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인물의 표정까지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했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담는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곳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는 때로 맵고, 때로 쓰고, 때로 달콤한 감정을 오가며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과 맞물린다. 사랑 앞에서 아직 서툰 두 청춘의 희로애락을 통해 설렘과 따뜻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특히 추영우와 김소현이 보여줄 로맨스 호흡에도 관심이 모인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두 청춘이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는 만큼, 두 배우가 만들어낼 새로운 비주얼 커플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제작진 라인업 역시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소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섬세한 멜로 작품으로 주목받아 온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으로 사랑받은 민효정 작가가 집필을 담당한다.
안판석 감독 특유의 세밀한 감정선과 민효정 작가의 로맨스가 만나는 가운데, 대학원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가 어떤 색깔로 완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김소현이 맡은 임유진의 다양한 면모가 담겼다. 의류학과 학부생으로 변신한 김소현은 옷장 앞에서 의상을 고르는가 하면, 방 한쪽을 가득 채운 샘플 원단 사이에서 과제물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진지하게 작업에 몰두한 모습에서는 의류학과 ‘과탑’다운 면모가 느껴진다.
하지만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사진 속 임유진은 굳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평소의 활기찬 모습과 달리 감정을 애써 누르는 듯한 표정이 포착되면서 그에게 벌어진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졸업을 앞둔 임유진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소현이 연기하는 임유진은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인물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학과 내에서 ‘트러블메이커’라는 낙인이 찍히면서 의류학 대학원 진학의 길까지 막히게 된다.
그러던 중 박민재를 만나면서 임유진의 삶에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의류를 전공하던 그가 로봇 공학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를 접하게 되는 것. 이후 로봇 연구에도, 사랑에도 거침없이 뛰어드는 임유진이 박민재의 닫힌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김소현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을 보고 현실적이면서도 굉장히 솔직하다고 느꼈다. 로맨스라는 장르를 빌려 우리네 삶을 투영한 작품으로 느껴져서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했다. 또 안판석 감독님께서 그려 가실 여정에 함께하며 배우로서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맡은 임유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소현은 “유진이는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인물이다. 자신의 선택을 과감히 믿을 줄도 알고, 마음도 표현하고 일도 저지를 수 있는, 서툴면서도 용기를 가진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진이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할 때 그 선택을 잘 따라가려고 노력했다.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순간들이 있더라도 유진이를 믿어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이며 캐릭터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중점을 둔 부분을 전했다.
김소현이 그려낼 임유진은 진로와 사랑 앞에서 망설이기보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이다. 의류학에서 로봇 공학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 그가 박민재와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떤 성장과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연애박사’는 익숙한 청춘 로맨스에 진로와 연구실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결합한 만큼, 김소현이 표현할 임유진의 거침없는 선택과 성장 과정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T스튜디오지니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