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컷 "아내, 리코더 잘 안되는 딸 고민 무시 말라고…반성했다"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18일, PM 05:39

사진=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영상 갈무리

에픽하이 투컷이 최근 딸의 모습을 보며 느낀 교훈을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는 지난 17일 "여보, 쓰레기 좀 버리고 올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투컷은 "(딸) 태연이가 음악 시간에 평가 같은 걸로 리코더로 연주해야 하나 봐"라며 말문을 열었다.

투컷은 "(딸이) 며칠 동안 계속 연습했다, 근데 얘가 리코더 맨 밑에 구멍 두 개, 그 반음 차이 (소리가) 되게 안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와이프한테 '저거 (리코더) 소리 안 나는 게 고민이라니, 참 좋을 때다'라고 했더니, 와이프가 '그때그때의 고민이 쟤한테는 제일 큰 거다, 어린 시절의 고민을 무시하지 말라'고 했다"라며 스스로 반성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에 타블로가 공감하며 "너 우리 처음 같이 시작했을 때, 너도 맨날 막 '이 벨트 버클 예쁘냐'고, 엄청나게 고민하지 않았냐"며 "그거 되게 쓸데없는 고민 같지만, 그때 너한테는 그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고 하자, 투컷은 "너희 짜증 나"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타블로, 미쓰라 진, 투컷이 속한 에픽하이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신곡 '에픽이즘'(EPIKISM)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투컷이 '에픽카세 가요제'를 통해 에픽하이의 새로운 리더로 취임한 후 첫 발매 곡이다.

gimgim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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