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이정진-천명훈-김상혁이 모델 출신 사업가 유채련, 걸그룹 ‘클레오’ 4기 멤버 겸 배우 구도경, 배우 출신의 숏드라마 제작자 유연희와 단체 미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라이머는 23년째 운영 중인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에서의 ‘본업 모먼트’를 공개하며 진솔한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라이머는 기상과 함께 주방으로 가서 식칼을 간 뒤, 손수 낚시해 잡은 ‘볼락’을 냉동실에서 꺼내 능숙하게 요리했다. 깔끔한 맑은탕으로 식사를 마친 그는 “어린 시절 꿈이 요리사였던 적도 있다”며, “제가 만든 밥을 맛있게 먹어주는 리액션만으로도 저와 함께 사실 수 있다”고 배우자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이후 라이머는 23년 동안 운영한 힙합 레이블 회사인 브랜뉴뮤직 사옥을 찾았다. 강남 한복판에 7층 빌딩을 세울 정도로 ‘열일’해온 그는 CEO실로 출근한 후, 대학 시절부터 써왔다는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스케줄을 손수 정리했다. 뒤이어 녹음실로 향해 이은상의 녹음 현장을 디렉팅했다. 프로페셔널한 ‘본업 매력’을 발산한 라이머에게 ‘멘토군단’의 칭찬이 쏟아졌다.
라이머는 업무를 마친 후, 회사 회계팀에서 함께 근무하는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국밥 회동’에 나섰다. 식사 중 아버지는 “사귀는 여자 있냐? 때를 더 늦추면 안 된다”라고 ‘3대 독자’를 향한 잔소리를 가동했다. 라이머는 “한 번의 실패도 있는데 어떻게 내 맘대로 되겠어요”라고 푸념했다. 이어 “국밥을 좋아하고, 운동을 같이 해줄 수 있는 여자면 좋겠다”며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또한, 그는 “사실 요즘에는 좋은 가정을 꾸리게 되면 브랜뉴뮤직을 그만둘까도 생각하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강예원이 “그래. 그만해. 그만하고 밥집을 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어 “이제는 ‘워커홀릭’ 그만하고, 사랑하는 여자와 알콩달콩 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라이머는 인터뷰를 통해 “삶이 고단했지만, 남들에게 티 내지 않고 살아왔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두 번 다시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짝을 만난다면, 사랑 앞에 뭐가 더 중요하겠나. 상대와 함께하는 삶에 집중할 것 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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