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송강X이준영, 멈췄던 관계 다시 이어졌다…최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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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20일, AM 11:06

송강과 이준영의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맞물리기 시작했다. 잃어버린 세월 속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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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 7회에서는 9년 만에 만난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가 엇갈린 기억 속에서 관계를 새로이 쌓아가는 가운데 최정요의 수상한 행보가 포착돼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7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6.8%, 최고 8%를, 수도권 평균 6.8%, 최고 7.9%를 기록했다. 또 전국 및 수도권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 전국 기준으로는 7회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국제 지휘 콩쿠르 참가자로 나타난 최정요를 발견한 강비오는 곧장 최정요와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매몰찬 거절을 당했다. 또 최정요는 콩쿠르 우승 후 진행된 언론 행사에서도 과거 피아니스트 최정요와 동일 인물인지 묻는 질문에 침묵해 의문을 더했다.

일련의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던 강비오는 뉴스를 통해 그제야 최정요가 9년 전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고 '루카 도미니코'로 새 삶을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오랜 친구를 이대로 놓을 수 없었던 강비오는 어렵게 최정요와 마주했지만 그의 차가운 선 긋기에 만남은 짧게 끝나고 말았다.

허무한 재회를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강비오는 최정요와의 추억이 깃든 한국예고를 찾았다가 뜻밖에도 최정요와 마주쳤다. 한국심포니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로부터 지휘자로서 러브콜을 받고 한국에 온 최정요 역시 자신의 모교라는 한국예고가 궁금해 발걸음을 옮겼던 것.

학교를 둘러보던 중 피아노 앞에서 머뭇거리는 강비오를 보고 슬럼프를 알아챈 최정요는 9년 전 총상으로 신경이 손상된 탓에 더는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됐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슬럼프는 노력하면 벗어날 수 있어 강비오가 부럽다는 솔직한 말로 강비오에게 자극을 줬다.

최정요의 후유증에 충격받은 강비오는 문득 당시 콩쿠르를 준비하던 중 새벽녘 집에 들어왔던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의 행적을 떠올렸다. 이에 최정요를 만났다는 사실을 일부러 강지혜 앞에서 밝히며 반응을 살피고는 최정요의 생사를 함께 추적했던 보겔(고창석 분)에게 당시 납치 사건의 배후를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고심 끝에 한국심포니 객원 지휘자로 합류한 최정요는 자신의 데뷔 무대에 피아니스트로 함께 서달라며 강비오에게 협연을 제안, 슬럼프에 빠진 그가 피아노를 쳐야 할 이유를 만들어줬다. 그러나 여러 생각이 뒤엉킨 강비오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최정요의 모습이 드러나 오싹함을 안겼다. 기억을 잃었다던 최정요가 어린 시절 아지트였던 낙원상가 창고를 자연스럽게 찾아간 것은 물론 강비오와 포핸즈를 연주했던 피아노까지 한눈에 알아봤기 때문.

여기에 자신과의 관계에 거리를 두는 강비오의 언론 인터뷰를 찾아보고 그가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도 일부러 만남을 거절했던 사실이 더해져 의아함을 자아냈다. 과연 최정요는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요 잘 긁는다", "으아악 여기서 끊다니", "비오 범인으로 의심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8회는 오늘(2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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