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을 사흘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디세이'를 제친 데 이어 같은 날 개봉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와도 예매 격차를 벌리며 추석 극장가 흥행 경쟁에 나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49분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호프' 이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오디세이' 등 외화가 예매율 정상을 굳건히 이어온 가운데, 64일 만에 한국 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같은 날 개봉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와는 2배 이상의 예매 격차를 보였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로,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7)로 데뷔한 후 '봄날은 간다'(2001) '외출'(2005) '행복'(2007) '오감도'(2009) '호우시절'(2009) '위험한 관계'(2012) '덕혜옹주'(2016)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보통의 가족'(2024)을 선보인 허진호 감독이 맡았다. '서울의 봄'(2023) '남산의 부장들'(2020) '내부자들'(2015)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선보인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다.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