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구교환 "25세 어린 김시아와 남매? 이유 있다…젊은 척 아냐"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1일, PM 01:37

구교환(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구교환(43)이 25세 나이 차가 나는 김시아(18)와 남매 호흡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구교환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구교환은 김시아와 호흡에 대해 "아주 조심스러웠다"며 "영화를 보시면 납득이 되는 나이 차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그게 아니면 '정신 못 차리는 배우', '젊은 척하는 거 아니냐' 이런 소리 듣는다"며 "사실 김시아와 친해지기 위해서 다가간 건 아니지만 시간이 중요했고, 함께 보내는 시간도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툭툭 열리는 시점이 있었고, 계속 자연스럽게 있으려고 했는데 끝나고 보니 친해졌다"고 웃었다.

김시아의 연기력에 대해 "놀란 지점이 너무 많은데, 분석력도 굉장히 뛰어난데 현장에서 유연하게 바꾸는 걸 잘하더라"며 "대본을 계속 붙잡고 계시다가 테이크가 시작되면 대본을 버리는 부분이 있어서 '왜 저렇게 잘할까, 좋은 걸 많이 보고 자랐나'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좋은 에너지가 있고 감각적으로 뛰어나고, 영화를 만들 기회가 생긴다면 시아 배우와 꼭 하고 싶더라"며 "한다면 김시아에게 가수 겸 배우인 역할을 시키고 나는 매니지먼트로, 저는 출연 안 하고"라고 덧붙였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교환은 죽을수록 강해지는 남자 석환 역으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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