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슬리피, 육아 성향 결과 나왔다…"울컥해, 스트레스 높다는 증거"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1일, PM 03:03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 캡처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 캡처

래퍼 슬리피의 육아 성향 검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슬리피맞아요'에는 아동 발달 전문가 원민우 교수가 슬리피 가족의 집을 찾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초반 슬리피는 "(부모로서) 잘 안 고쳐지는 부분"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단호하지 못한 것"과 "화 조절"을 고민으로 꼽았다. 이는 곧 전문가 분석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원민우 교수는 TCI 성격 검사로 슬리피 부부의 기질과 육아 성향을 함께 고려해 들여다봤다. 검사 결과 슬리피와 그의 아내는 양극단의 '일관성' 수치를 보였다. 원 교수는 "엄마는 일관적으로 한다는 거고 아빠는 조금 왔다 갔다 한다"고 하자, 슬리피는 "화가 나면 그렇게 된다"며 수긍했다.

이에 원 교수가 "근데 사실 아빠도 '아, 내가 조금 울컥했다, 다음부터 안 해야지'라고 마음은 먹지만, 막상 또 그 상황이 되면 또 울컥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뭇 진지해진 슬리피 부부에게 원 교수는 "조금 지쳐있고, 힘들고, 스트레스가 높다는 증거"라며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까 (슬리피가) 조금 울컥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둘 다 힘들고 둘 다 폭발할 땐 폭발한다"고 말을 얹자 원 교수는 "근데 어머님은 스트레스 해소를 잘하시는 분이고 아버님은 스트레스 해소를 좀 더 못 하시는 분"이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더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3h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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