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다작 행보·무인 150회? 티가 많이 나는 편이죠?" [N인터뷰]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1일, PM 03:26

구교환(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구교환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말했다.

구교환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구교환은 올해 자주 관객과 만나는 것에 대해 "어쩌다 이렇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쉬지 않고 작품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요새도 촬영 중인데 제가 직업이 배우라 제 일을 하는 거고, 기회가 왔을 때 안 할 이유가 없고 일이 즐겁다, 그래서 지금도 재밌게 작품을 잘 만들고 있다"며 "사실 다른 배우들 하는 만큼 하는데, 제가 티가 많이 나는 편이다, 왜 티가 많이 나지, 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남들 하는 만큼 하는 것 같고, 사실 저보다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유독 나한테 '아프지 않니', '힘들지 않니' 걱정한다"라며 "배우로서 하는 기회가 생기면 하는 거고, 아주 스탠다드한 양을 해치우고 있다, 그래도 감사하고, '부활남'도 티가 많이 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 5월 개봉한 '군체' 홍보 당시에는 무대인사를 150번 이상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실 다른 작품도 무대인사를 150회씩 했는데 '군체'가 많이 티가 났다"며 "저는 언제나 그렇게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꿈의 제인' 때부터, 영화 개봉해서 일정이 맞는다면 꼭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해왔고, 나의 오랜 전통이다"라며 "영화로 인사하는 것도 좋고 팬들에게 감상을 물어보는 게 좋고, 극장에 가는 것도 영화의 완성 중의 하나이고 프로덕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보 활동도) 계속 영화를 찍는 기분이고, 이 영화를 완성하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IPTV, VOD까지 가기 전까지 계속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교환은 죽을수록 강해지는 남자 석환 역으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