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개봉 전부터 뜨겁다…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예매량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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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21일, PM 04:24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다. 개봉 전부터 이어진 관객들의 입소문이 실제 예매 수치로 이어지면서 추석 극장가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공/배급: CJ ENM | 제공/제작: 싸이더스 | 출연: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그리고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 감독: 최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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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9월 21일 낮 12시 기준 76,526장의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개봉 이틀 전 낮 12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 기록과 비교해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아수라'가 같은 기준 68,279장, '타짜: 원 아이드 잭'이 60,694장, '야당'이 42,471장을 기록한 가운데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이들을 모두 넘어섰다. 여기에 대표적인 청불 영화로 꼽히는 '아가씨'(22,030장)와 '내부자들'(12,542장)의 기록도 이미 앞질렀다.

'범죄도시'가 개봉 하루 전 기록했던 19,127장과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하는 예매량이다. 개봉을 앞두고 가파르게 상승한 예매율과 함께 실관람객 중심의 입소문을 겨냥한 작품의 전략이 눈에 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2주 전부터 다양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났다.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유일한 범죄오락 장르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년 동안 이어져 온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도 관심을 더하고 있다.

배우들과 최국희 감독은 시리즈의 피날레를 완성한다는 각오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다. 특히 최근 2주간 진행된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작품을 향한 진정성을 직접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른바 '무대인사 맛집'이라는 입소문까지 퍼지면서 좌석 판매율 역시 점차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무대인사를 아냐고요? 내가 본 무대인사 중에 최고예요", "배우들 진정성 어린 팬 서비스 장난 아닙니다", "열정과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무대인사"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관객이 직접 경험한 무대인사와 관람 후기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입소문이 추석 극장가에서 어떤 흥행 흐름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거머쥐며 모든 것을 가진 듯했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동명이인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복수의 한판을 그린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9월 23일 개봉한다.

개봉 이틀 전부터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예매량을 기록한 만큼,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실제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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