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송은이·김풍 '거장항준', 10월 1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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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2일, AM 08:5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장항준 감독, 송은이, 김풍이 출연하는 SBS ‘거장항준’이 10월 15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장항준·송은이·김풍 '거장항준', 10월 15일 첫방송
‘거장항준’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 하기 위한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의 밀고 당기는 쫀득한 말맛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장항준을 견제하는 막강 독설가들이 우백호 좌청룡을 담당한다. 우리나라에서 김은희 작가만큼 장항준을 쥐락펴락하는 유일한 인물 송은이가 제작사 대표로 나선다. 실제로 장항준의 전작 ‘오픈 더 도어’를 제작하고, ‘리바운드’에 투자까지 했던 송은이는 장항준의 발칙한 폭주를 제어하는 현실 감각의 제작사 대표로 폭주기관차처럼 달리는 장항준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브레이크가 되기도 하며 최고의 파트너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풍이 출격한다. 자칭 장항준 감독이 자신의 멘토이자 뮤즈라고 밝힌 김풍은 전직 영화 기자 출신의 예리함을 살려 조감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거장항준’ 측은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한국 영화계의 대부가 될 야심을 가득 담은 티저 포스터에는 대부 의자에 앉은 장항준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수 1693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면서 ‘천만 감독’에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박지훈, 유해진 등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천만 감독’이 된 장항준 감독의 새 예능 ‘거장항준’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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