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6이닝 무실점 10K 완벽투…MBC, 야구 대만전도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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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22일, AM 08:59

MBC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대만전까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중계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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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 21일(월) 열린 야구 B조 예선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MBC는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경기 시작 시각인 저녁 6시 33분부터 종료된 밤 9시 3분까지의 순수 경기 시청률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계는 김나진 캐스터와 정민철, 오승환 해설위원이 맡았다.

대회 2일 차를 맞은 대한민국 선수단은 야구를 비롯해 수영, 여자농구, 여자축구 등 여러 종목에서 연이어 승전보와 메달 소식을 전하며 대회 열기를 끌어올렸다. 그중에서도 야구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대만을 5-0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만과의 첫 예선전에서는 선발 곽빈이 안정적인 투구와 잇따른 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박재현과 박준순 등 젊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타격이 더해졌고, 윤동희가 대타로 나서 솔로 홈런까지 터뜨리면서 대한민국이 승기를 확실하게 가져갔다.

현지에서 경기를 생중계한 김나진 캐스터와 정민철, 오승환 해설위원은 경기 흐름에 맞춰 전문적인 분석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였다. 경기 전 정민철 해설위원은 초반 기세를 통해 선수들이 부담감을 떨쳐내고 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오승환 해설위원 역시 첫 경기의 압박감을 언급하며 단순한 1승을 넘어 금메달 여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경기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곽빈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중계진의 칭찬도 이어졌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곽빈 특유의 탈삼진 능력이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호평했고, 오승환 해설위원은 KBO 리그에서 보여준 탈삼진 능력은 물론 경기 운영과 감정 조절 능력까지 갖춘 최정상급 투수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정민철 위원이 곽빈의 피칭을 두고 "더할 나위 없는 눈부신 활약"이라고 감탄하자 오승환 위원이 "오늘 유독 잘생겨 보인다"는 농담을 던지는 등 두 해설위원의 티키타카가 중계에 활기를 더했다.

타선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재현이 선제 타점을 올리자 김나진 캐스터는 팀에 필요한 장타로 막내가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고 반겼다. 윤동희의 솔로 홈런이 나온 뒤에는 오승환 해설위원이 한 방으로 경기 전 걱정을 날려버린 듯하다고 반응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리드 상황에서도 결연한 표정을 유지한 선수들의 모습을 높이 평가하며 류지현 감독의 선수 기용과 경기 구상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고 총평했다. 오승환 해설위원 역시 선수들의 투지가 중계석까지 느껴졌다며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준 젊은 선수들을 격려했다.

수영에서도 대한민국의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는 김영범이 폭발적인 스퍼트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유찬도 동메달을 따내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성승헌 캐스터는 두 선수가 연달아 메달을 따낸 장면에 감격을 표했고, 박찬이 해설위원은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가 걸린 순간과 두 선수가 서로를 끌어안는 모습에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영범에 대해서는 신체 조건과 기술, 노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영 50m에서도 메달 소식이 나왔다. 남자부 윤지환과 여자부 김승원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인 김승원이 계속해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점에 박찬이 해설위원이 주목하며 향후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남자 4x200m 계영에서도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수영 종목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 구기 종목에서도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졌다. 여자농구 C조 예선 2차전에 나선 대한민국은 몽골을 88-61로 꺾고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고강용 캐스터는 큰 점수 차에도 세밀한 공격 패턴을 계속 만들어내는 집중력을 긍정적으로 바라봤고, 김연주 해설위원은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린 경기였다고 분석했다.

여자축구 F조 최종전에서는 북한과 1-1로 비겼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은 치열한 경기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6번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지소연이 중원에서 경기 흐름을 조율하고 있다고 짚으며, 북한을 상대로 보여준 선수들의 의지가 향후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영한 캐스터 역시 신구 조화가 잘 이뤄진 대표팀인 만큼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다른 종목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는 신민기가 6위, 박하준이 7위를 기록했다. 김종현 해설위원은 두 선수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선수들이라고 격려했다.

체조 남자 개인 종합 결승에서는 서인 캐스터와 양학선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았다. 양학선 위원은 부상에도 팀의 맏형으로 중심을 잡은 이정효와 완벽한 착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김재호의 활약을 언급하며 대표팀의 팀워크를 높이 평가했다.

여자배구 준결승 한일전에서는 정병문 캐스터와 장소연 해설위원이 중계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경기 종료 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중계를 마무리했다.

MBC는 앞으로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주요 경기를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와 종목별 전문성을 살려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야구 대만전에서 5-0 승리와 함께 시청률 1위까지 기록하면서, 경기 결과와 중계 경쟁력 모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낸 점이 눈에 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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