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이름 내세운 예능 '거장항준' 론칭…SBS 10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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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22일, AM 09:38

SBS
감독 장항준이 자신의 이름을 앞세운 예능 '거장항준'으로 돌아온다.

22일 SBS 측은 새 시네마틱 토크 예능 '거장항준'이 오는 10월 15일 처음 방송된다며, 단독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대부 의자에 앉은 장항준 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포스가 전성기의 알 파치노를 보는 듯 비장하다. 또한 형형한 눈빛은 장항준이 어떤 인물들에게 캐스팅을 제안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거장항준'은 때론 찌질했고, 때론 비굴했지만 누구보다 찬란했던 장항준이 자전영화 '거장항준'에 톱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한 펼치는 은밀한 오디션으로, 거장 장항준과 스타들의 밀고 당기는 '말맛 토크'가 재미 포인트다. 또한 송은이와 김풍이 각각 장항준을 견제하는 우백호, 좌청룡을 담당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거장항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편 장항준은 지난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을 쓰며 데뷔했고,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연출하며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그 후 영화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와 드라마 '싸인' 등을 연출했고,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며 '천만 감독'에 등극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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