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타짜2' 이어 시리즈 마지막 출격…다른 배역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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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22일, AM 09:41

'타짜: 벨제붑의 노래' 윤경호 스틸

배우 윤경호가 '타짜' 시리즈를 장식한다.

22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윤경호는 2014년 개봉한 '타짜: 신의 손'에 이어 오는 23일 공개되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출연하며 시리즈에 두 번째로 출연했다.

윤경호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베트남에서 장태영의 목숨줄을 쥔 국제적인 해결사 조중환으로 분한다. 앞선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 윤경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바로 그가 '타짜: 신의 손'에도 얼굴을 비쳤기 때문이다.

윤경호는 '타짜: 신의 손'에서는 당구장 도박꾼 역으로 짧게 등장했다. 12년이 흐른 뒤 같은 시리즈에 전혀 다른 배역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잇는 인물을 맡게 됐다. 하나의 시리즈에 서로 다른 배역으로 두 번 이름을 올린 배우는 흔치 않은 만큼 반가움을 더한다.

윤경호도 최근 VIP 시사회에서 '타짜: 신의 손'과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모두 출연하게 된 인연을 두고 특별하다고 밝히며 관객들에게 눈여겨봐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윤경호는 최국희 감독이 보낸 장문의 문자를 받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조중환이 작품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물인데 이 역할을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반가우면서도 무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이 영화는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 4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타짜'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타짜'는 2006년 개봉,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등이 출연해 5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이후 '타짜: 신의 손'(2014), '타짜: 원 아이드 잭'(2019)으로 시리즈가 이어졌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추석인 오는 23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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