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김재원, 동료에서 경쟁자로…'최종면접'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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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22일, AM 10:27

영화 '최종면접'이 최종면접을 앞두고 함께했던 여섯 지원자들의 달라진 관계를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제공: NEW, KC벤처스 | 배급: NEW |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 감독: 김정훈 | 출연: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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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개봉하는 '최종면접'(제공 NEW·KC벤처스, 배급 NEW,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감독 김정훈)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영화는 최종면접장에 모인 여섯 명의 지원자들이 자신들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9종의 보도스틸에서는 면접 전후로 극명하게 달라지는 여섯 지원자의 관계가 포착됐다. 한 달 동안 팀 토론을 준비하며 가까워진 이들은 늦은 시간까지 스터디를 이어가는가 하면 함께 셀카를 찍으며 친밀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차분하게 주변을 살피는 혜인(조이현)과 따뜻한 이상주의자 진우(김재원)의 모습에서도 서로를 향한 편안한 분위기가 드러난다. 최종면접을 앞두고 쌓아온 이들의 관계가 면접장에서도 이어질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면접 과제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여섯 명에게 주어진 조건은 제한된 2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한 뒤 단 한 명의 합격자를 직접 결정하는 것. 여기에 각자의 비밀이 적힌 의문의 봉투까지 등장하면서 면접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이 감도는 공간으로 변한다.

여유롭게 상황을 중재하던 희찬(강유석)이 봉투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설명하는 모습과, 그의 말에 집중하는 다른 지원자들의 모습은 봉투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키운다.

주원(배강희)과 요한(곽동연)의 대립도 눈길을 끈다. 완벽주의자 주원이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전략가 요한을 향해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는 장면에서는 서로를 향한 경계가 본격화됐음을 보여준다.

승빈(신승호)의 굳은 표정 역시 이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행동파 리더인 그가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가운데, 여섯 지원자가 관찰카메라 앞에 모여 무언가를 확인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이들이 무엇을 발견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감정이 격해진 요한을 진우가 붙잡아 말리는 장면에서는 면접장의 긴박함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제한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폭로 봉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여섯 사람의 모습은 한정된 시간 안에 합격자 한 명을 가려내야 하는 상황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종면접'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거나 상상해봤을 '취업'과 '면접'이라는 소재에 심리전을 결합한 작품이다. 단순한 취업 경쟁을 넘어 서로의 비밀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관계가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긴장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가 여섯 지원자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이들이 만들어낼 팽팽한 심리전이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한편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친밀했던 동료들이 단 한 명의 합격자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 서로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는 설정은 '최종면접'의 핵심 긴장 요소다. 현실적인 취업 소재에 제한된 시간과 폭로라는 장치를 더한 만큼, 여섯 인물의 관계 변화가 극의 몰입도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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