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하고 나무에 매달리고…기안84, 이번에도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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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22일, AM 11:41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의 김지현 PD가 2호점 탄생 비화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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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소민 PD와 김지현 PD, 기안84, 김연경, 이준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카즈하는 르세라핌 월드 투어 여파로 불참했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대관령 기안장에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숙박객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대환장 기안장'의 두 번째 시즌이다. 민박 운영 경력이 쌓인 만큼 숙박객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성숙해진(?) '경력직 주인장' 기안84와 사장님을 돕기도 하고 쪼기도 하며 야무지게 일 잘하는 열혈 신입'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새롭게 손님들을 반길 예정이다.

시즌 1의 배경이 울릉도였다면 시즌 2의 배경은 대관령이다. 계절도 한여름에서 한겨울로 바뀌었다. 이 PD는 "시즌 1과 정반대의 느낌을 주기 위해 한겨울 대관령을 배경으로 삼았다"며 "기안84에게는 미안하지만 한겨울, 한여름 등 혹한의 환경에 정말 잘 어울리는 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시즌 2는 완전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한겨울을 택했고, 한겨울을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장소가 대관령이라 생각해 이렇게 배경을 꾸리게 됐다. 또 방구석에 모여앉아 먹고 마시고 놀고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그런 한겨울의 민박 감성을 담아보려 했다"라고 말했다.

김 PD는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의 또 다른 주인공 '2호점' 디자인에 대해 "시즌 2를 준비할 때부터 기안84가 얘기한 게 '1호점보다 임팩트가 약하면 안 하고 말겠다'였다. 그래서인지 하늘을 날아다니는 집부터 땅을 굴러다니는 집, 심지어 나무 위에 매달린 곤충 집 등 특이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다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고 법적으로 해결할 일이 많을 것 같아 반려했다. 이번 2호점은 겉으론 평범해 보이지만 다가갈수록 놀랍고, 안에 들어갈수록 반전이 넘쳐나는 곳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디자인한 기안84는 "제작진분들과 1년 정도 논의를 거쳤다. 아무래도 기대치가 올라가 있다 보니 디자인이 쉽지 않더라. 아이디어가 안 나오니 제작진분들이 계속 옆에 붙어있기도 했는데, 마감에 쫓기듯 아이디어를 10개 정도 던졌다. 결론적으론 1호점보다 확실히 특이한 집이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촬영 이후에도 일반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집으로 남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오늘(22일) 오후 5시 공개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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