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 유해진 "박해일, 메뉴 고를 때도 생각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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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22일, PM 07:21

유튜브 '살롱드립' 화면 캡처

유해진이 후배 박해일을 '신중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배우 유해진, 박해일이 출연해 MC인 개그우먼 장도연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시상식 얘기를 나눈 가운데 유해진이 "그런 건 있더라. 내가 TV로 보다가 수상자가 내 얘기하면 정말 고맙더라"라는 말을 꺼냈다. 박해일이 공감했다. 그러자 유해진이 "사실 '어? 내 이름은 왜 안 부르지?' 그 서운함이 없을 수가 없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장도연이 "만약 이번에 작품 잘돼서 두 분이 좋은 상 받으시면 서로 이름 얘기해 주기로 약속하셔라"라며 농을 던졌다. 박해일이 "나중에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유튜브 '살롱드립' 화면 캡처

장도연이 수줍어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박해일의 모습에 배꼽을 잡았다. 그러면서 "배우 아닌 사람 박해일은 어떤 사람이냐?"라며 궁금해했다. 유해진이 입을 열었다. "그거 얘기해도 돼? 예전에 영화 '이끼' 할 때도 그랬는데"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가 이어 "'점심 뭐 먹을까? 짜장? 짬뽕?' 하면 (박해일이) '음. 형, 난 그렇게 생각해. 뭐라 그럴까? 왜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사과 같은 걸 먹으면 좋잖아?'"라면서 흉내 내기 시작했다. 옆에서 박해일이 "그렇게 안 했어, 형!"이라며 억울해해 웃음을 샀다.

유해진이 꿋꿋하게 박해일을 따라 했다. 특히 "'형, 그건 한번 생각해 봤어. 볶음밥이 말이야' 이렇게 말한다. 그러니까 생각이 좀 깊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일이 "(그게 생각이) 깊어?"라며 폭소했다. 이에 유해진이 "내가 메뉴에 빗대서 말했지만, 생각이 늘 깊다. 심사숙고하고 신중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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