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김상겸 아내 박한솔이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이 아내 박한솔과 동반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김상겸은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섯 번째 올림픽을 앞둔 그가 "2030년 올림픽 준비 중이라서 계속 운동하고 있다. 은메달을 땄으니까,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내 박한솔은 "1년 365일 중 300일은 남편 훈련 때문에 떨어져 지낸다. 함께할 시간이 휴가 때 별로 없다"라고 아쉬워했다.
이날 김상겸은 해외에서 한 달간 훈련을 마친 뒤 오랜만에 아내를 만났다. 공항에 마중 나간 아내가 다정한 애정 표현을 기대했지만, 김상겸이 반려견 도일이에게만 연신 스킨십해 웃음을 샀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김상겸이 입국장에서 등장한 뒤 반려견에게만 입맞춤했다. 이때 아내가 "나도 좀 해줘 봐"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도 김상겸이 계속 반려견만 쓰다듬었고, 지나가는 지인과 인사까지 나누는 등 바빠 보였다. 특히 아내가 "나도 좀 제대로 안아줘 봐, 뽀뽀. 나도 오랜만에 보는데"라며 서운해했다.
박한솔이 인터뷰에서 "(남편) 표현력이 그렇게 좋진 않다. 그래도 애정 표현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어 "너무 도일이만 예뻐해서 '왜 나한테는 못하지?'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상겸이 "모르겠다. 좀 부끄럽다고 해야 하나? 뭔가 부끄러운 게 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나한테도 도일이처럼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아내의 바람에는 "도일이는 귀여우니까"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