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수원 마운드 오른다…KT 위즈 시구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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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23일, PM 01:00

배우 김우석이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오는 9월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KBO리그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승리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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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힘찬 응원을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김우석은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드라마 '보이스 시즌 2, 3'에서는 골든타임팀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진서율 역을 맡아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는 천재 해커의 면모를 보여줬다. '반의반'에서는 은주 하숙에 머무는 의대 본과 3학년 배진수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악역으로의 변신도 선보였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방산업체 회장 노태남 역을 통해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고,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분해 충직한 신하의 모습과 소랑을 향한 연모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무대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뮤지컬 '레드북', '쓰릴 미',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공연을 오가는 행보를 이어왔다.

차기작에서는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김우석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 이하 '닥터X')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닥터X'는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담은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우석이 맡은 인물은 구서대학교병원의 공식 '햇살캐'로 불리는 신입 인턴 의사 박태경이다. 해맑은 열정으로 가득한 박태경은 선량하고 의욕적이지만 매사 어설픈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그러던 중 수술에만 몰두하는 천재 의사 계수정을 만나면서 평탄했던 병원 생활에 변화가 시작된다.

특히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계수정과 사수·부사수 관계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박태경이 극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우석 특유의 개성으로 박태경을 어떻게 완성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서로 다른 인물을 소화해 온 김우석이 이번에는 연기 무대가 아닌 야구장 마운드에서 팬들을 만난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온 그가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어떤 시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우석이 시구자로 나서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오는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온 김우석이 신작 공개를 앞두고 시구까지 나서면서, 배우로서의 활동과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동시에 이어가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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