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JYP엔터, 멕시코 환아 위해 5억 5000만 원 기부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3일, PM 02:43

박진영(왼쪽에서 두번째, 멕시코월드비전 제공)

가수 박진영과 JYP엔터테인먼트가 멕시코 취약 계층 아동의 의료지원을 위해 나눔을 펼쳤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이하 JYP)에 따르면 JYP 기부금 4억 5000만 원과 박진영 개인 사재 출연 기부금 1억 원까지 총 5억 5000만 원(750만 페소)을 멕시코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했다.

JYP는 사회공헌사업인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의 일환으로 멕시코 환아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의료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업은 안과, 소아호흡기, 심장질환, 신경과, 뇌전증, 정형외과, 선천성 기형 및 희귀질환, 소아혈액종양, 신장 및 비뇨기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진료 접근성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JYP 창립자이자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 박진영은 멕시코월드비전 및 한국월드비전, 멕시코 실명예방협회(APEC) 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주요 협력 병원과 기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뜻을 모았다.

해당 지원 사업은 중증 질환 진단을 받은 아동·청소년을 각 병원으로 연계해 전문 치료, 수술, 보조 치료기기 지원, 항암 치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꿈을 응원하는 목적이다.

박진영은 "저는 가수이지만 동시에 7살과 10살 두 딸을 둔 아빠이기도 하다, 딸들이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건강 문제로 꿈을 이루지 못하는 다른 아이들이 떠오른다"며 "저의 성공은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애정 덕분이기에 그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 마땅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YP는 EDM 치료비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몽골, 방글라데시, 브라질 등에서 꾸준히 해외 환아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개 지역에 약 100억 1000만 원을 지원했다.

박진영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억 원, 4년간 40억 원의 통 큰 개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올해 3월 JYP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CCO(창의성총괄책임자)로 대외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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