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죄지었어"…'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설인아, 안고 안기는 '역전 로맨스'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3일, PM 03:25

tvN

배우 임시완과 설인아가 서로를 번갈아 품에 안으며 뒤바뀐 관계성의 묘미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윤이준(임시완 분)은 수행비서 강재희(설인아 분)를 남자로 알고 있고, 강재희는 윤이준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며 위장 수사 중이다. 서로 다른 목적을 숨긴 채 가까워질 두 사람의 관계를 담은 '역전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먼저 '왕자님 안기' 버전에서는 강재희가 고용주 윤이준을 품에 안고 있다. 특전사 출신답게 윤이준을 단단히 받쳐 든 강재희와 달리, 윤이준은 당황한 기색 없이 편안하게 안겨 있어 두 사람의 색다른 관계성을 보여준다.

'공주님 안기' 버전에서는 위치가 뒤바뀐다. 윤이준이 강재희를 품에 안은 채 시선을 떼지 못하는 가운데, 꽉 맞잡은 손과 가까워진 거리에서 고용 관계를 넘어선 묘한 설렘이 드러난다.

여기에 각각 더해진 "당신 죄지었어, 내 마음을 뛰게 한 죄" "당신도 죄지었어, 내 마음을 뛰게 한 죄"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서로에게 같은 죄목으로 유죄 판결을 내린 두 사람이 각자의 속내를 숨긴 관계에서 어떻게 서로의 '유죄인간'이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임시완은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미생' '타인은 지옥이다' '런 온', 영화 '변호인' '비상선언' 등에서 활약했다. 설인아는 드라마 '사내맞선' '오아시스'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을 통해 주연 배우로 입지를 넓혀왔다.

'나의 유죄인간'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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