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SSG 랜더스의 두 레전드, 제이미 로맥과 김강민의 자존심을 건 야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로맥이 친구들과 찾은 야구 연습장에는 반가운 얼굴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SSG 랜더스의 간판스타이자 로맥과 오랜 시간 함께한 친구 김강민. 5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것도 잠시, 팀을 나눠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로맥은 한 팀이 된 박민호에게 일대일 타격 과외까지 해주며 누구보다 진지하게 대결에 임한다. 반면 투수 출신 김태훈과 같은 팀이 된 김강민은 옆에 있던 통역사 정준영에게 “네가 칠래?”라고 물으며 시작부터 의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두 레전드가 이끄는 자존심 대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대호는 “선수들이 안 갈 것 같지만 심심하면 야구 연습장에 간다”며 의외의 사실을 공개한다. 이어 “컨디션이 좋으면 공의 실밥이 보인다”, “공이 수박처럼 크게 보인다”는 야구선수들의 단골 멘트에 대해서도 “다 거짓말”이라고 단언하며 선수들 사이의 ‘허세’를 폭로한다.
마지막 코스인 저녁 식사에서는 김강민의 남다른 배려가 눈길을 끈다.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로맥을 위해 해물찜 식당을 고르는가 하면, 식사 내내 툴툴거리면서도 로맥이 잘 먹는지 살피며 하나하나 챙겨준 것. 이를 지켜보던 이대호 역시 “김강민이 챙겨주는 걸 보니 로맥이 잘 적응한 이유를 알겠다”며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에 공감한다.
선수 시절의 추억부터 한국에서 함께했던 기억까지 진솔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로맥은 “나를 잊어버렸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억해 줘서 고맙다”며 친구들에게 진심을 전한다. 결국, 그는 대화 도중 눈시울을 붉힌다. 5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9월 24일(목) 저녁 8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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