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대기획' 이승철 "올해 데뷔 40주년, 욕심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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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24일, PM 08:02

KBS 2TV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이승철' 화면 캡처

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2026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이승철'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라이브 무대를 준비했다.

그가 히트곡 '희야'로 포문을 연 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연달아 열창했다. 드디어 첫인사를 건넨 그가 "이승철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내가 올해 데뷔 40주년이라고 한다.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고, 사실 생일 같은 기분 있지 않나? 좋은데, '벌써 그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옆에서 자꾸 '40주년', '40주년' 하니까 욕심이 좀 나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KBS 2TV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이승철' 화면 캡처

아울러 "생각해 보면 내가 40년 동안 노래를 불렀는데, 내 노래가 내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분에게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이기도 하고, 어떤 분에게는 젊음을 함께한 노래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자 위로가 되는 그런 노래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승철이 "오늘 공연은 내 노래와 함께해 온 여러분과 함께 그 시간을 되돌아보는 공연이었으면 한다"라며 "여러분은 오늘 그냥 가면 안 되고, 돌아갈 때 목이 쉬어야 한다. 실컷 같이 노래하고 춤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을 40년 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이 노래는 '마지막 콘서트'"라고 다음 곡을 소개해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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