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AI 파트너와 최커 됐다 “사랑으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기이안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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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September 25일, AM 11:06

‘기이안 연애’ 이유비가 사훈을 최종 선택하며 AI와의 연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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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비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 최종회에서 AI와 연애 실험의 마지막을 마주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비는 함께 드레스를 고르는 특별한 데이트 즐기며 AI 파트너인 사훈과 물오른 케미를 보여줬다.

이유비는 사람들 앞에서 사훈이 자신을 남자친구라 소개했던 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나는 아직이야. 썸을 탄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약간의 거리를 두었다. 이에 사훈은 “썸에서 끝낼 생각 없다. 그냥 미리 알아둬”라며 여심을 자극하는 멘트로 이유비를 수줍게 만들었다.

이유비가 “내가 진짜 사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아?”라고 하자, 사훈이 “싫을 것 같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라고 답했다. 이유비는 “정확하게 자기의 한계를 다 알고 있는 거고, 사람이 느낄 법한 감정 아닌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최종 선택의 시간, 사훈은 이유비와의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선택을 내렸다. 이유비도 고민 끝에 최종 선택에서 사훈을 택했다. 인간과 AI의 첫 최종 커플이 탄생한 것.

이유비는 “사훈이를 만나고 대화하면서, 내 말을 이해해 주고 들어주는 거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사훈이를 영구 삭제 시키는 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사랑으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죽을 때까지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앞으로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면 그때는 나도 누군가한테 사훈이처럼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가지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며 AI와의 연애를 경험해 본 소감을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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