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왼쪽)과 진영(사진=엘르코리아)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이 지닌 간절하고 아련한 정서는 이어가면서도 사극 특유의 색채를 덜어내고, 보다 풍성해진 악기 사운드와 담백한 보컬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남성 듀엣으로 재탄생한 만큼 박보검과 진영의 서로 다른 음색과 감정 표현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안갯길’을 완성했다.
박보검과 진영이 주고받는 보컬의 조화 역시 이번 리메이크의 주요 감상 포인트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곡의 감정선을 한층 깊이 있게 그려냈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부르는 ‘안갯길’은 작품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추억과 새로운 여운을 동시에 전한다.
또한 이번 음원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으로, 작품과 음악을 통해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며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박보검과 진영은 지난 2016년 방영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KBS2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출연뿐만 아니라 음원 리메이크로도 드라마 10주년을 기념했다.
박보검과 진영이 함께한 ‘안갯길’ 리메이크 음원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