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왼쪽)과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포스터.(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대원미디어)
뒤를 이어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21만 4898명으로 누적 66만 3140명, 개봉 8주차인 ‘오디세이’가 14만 2224명으로 누적 1169만 1832명을 기록했다. ‘인턴’도 7만 8655명을 보태 누적 70만 6267명을 기록하는 등 상위권 작품들이 비교적 고르게 관객을 나눠 가졌다. ‘가능한 사랑’은 2만 6552명, 누적 9만 1672명이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짧은 데다 여러 장르의 작품이 동시에 맞붙으면서 한 작품으로 관객이 크게 쏠리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암살자(들)’이 확실한 선두를 잡았지만 ‘타짜’와 ‘오디세이’, ‘인턴’ 등도 각각의 관객층을 확보하며 연휴 특수를 나눠 가진 모습이다.
연휴 후반에는 가족 단위 관객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의 예매 관객은 14만 2939명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암살자(들)’은 12만 4830명으로 2위, ‘오디세이’는 9만 705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치이카와’가 개봉 전부터 예매율 정상에 오른 것은 인기 캐릭터 팬덤에 더해 연휴 막바지 가족 관람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성인 관객 중심의 실사 영화가 연휴 초반을 이끌었다면 후반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까지 극장으로 움직이면서 흥행 구도가 넓어지고 있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