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한 장면(사진='살림하는 남자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컴백 소식은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환희는 이날 “8년 만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컴백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이 다시 함께 무대에 서기로 한 데는 지난해 환희의 솔로 콘서트가 계기가 됐다. 당시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뒤 두 사람은 플라이투더스카이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나눴다. 환희는 “브라이언이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결정적으로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해온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컴백이 트로트 활동 중단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로트 팬분들이 혹시 서운해하실까 고민했다”며 “트로트를 안 하겠다는 게 아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음악도 들려드리고 소울 트로트 활동도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1999년 데뷔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환희와 브라이언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다. ‘데이 바이 데이’ ‘씨 오브 러브’ ‘미싱 유’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등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2019년 정규 10집 이후 그룹 활동이 뜸했던 두 사람이 다시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면서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