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추석 맞이 템플스테이로 마음까지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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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September 27일, PM 01:20

"전 세계적인 명반 만들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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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딧(IDID)이 묵언 공양부터 108배·명상까지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추석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묘적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자체 콘텐츠를 공개했다.

체험에 앞서 휴대폰을 자발적으로 반납하며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한 아이딧은 대일스님을 만나 인사 예절을 배우며 본격적인 템플스테이를 시작했다. 점심 공양을 위해 공양간에 입장한 멤버들은 공양 중 묵언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화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눈빛과 손짓으로 의사를 전달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묵언 수다'와 '침묵의 공공칠빵'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차담 시간에는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대일스님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불교의 가르침과 윤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수많은 인연 가운데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이 있기에 아이딧(IDID) 멤버들이 한 팀으로 만나게 된 것일 수 있다는 의미의 말씀을 건넸다. 데뷔 1주년을 맞은 멤버들은 이를 계기로 서로를 돌아보며 '진짜 가족 같다'고 느꼈던 순간과 팀워크의 비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이딧(IDID)은 멤버들 사이에 일어났던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서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은 김민재와 박원빈이 설거지를 말없이 해주는 점, 장용훈이 대청소 때 쓰레기를 모두 버려준 점 등을 언급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옆에 앉은 멤버를 위한 염주를 직접 만들고, 서로에게 칭찬과 덕담을 건네며 염주를 걸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어색하고 머쓱한 순간에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이딧(IDID)은 마음을 비우는 108배 체험에도 도전했다. 죽비 소리에 맞춰 108배를 끝까지 완주한 멤버들은 “머리가 맑아진 것 같다”며 한층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명상 시간에는 계곡을 찾아 주변의 소리와 자연의 향을 느끼며 템플스테이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휴대폰 생각이 하나도 안 났다”고 입을 모으며 성공적인 디지털 디톡스를 완성했다. 김민재는 “저희처럼 휴대폰 사용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공개했다. 아이딧(IDID)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부터 아이딧(IDID) 앨범이 “전 세계적인 명반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 “포기하지 않게 끈기와 용기를 달라”는 소원, “아이딧(IDID)이 앞으로도 계속 오래 재미있게 음악할 수 있게 해주시고, 늘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해달라”라는 소망 등이 적혀 있었다. 멤버들은 완성한 소원지를 보리수에 걸며 특별했던 템플스테이를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딧(IDID)은 오는 12월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sia Artist Awards'(AAA 2026)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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