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KOZ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곡 '애니멀'(ANIMAL)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에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8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홈: 디럭스'(HOME: DELUXE)를 발매한다. 이는 전작인 정규 1집 '홈'(HOME)의 확장판으로, 보이넥스트도어가 그동안의 여정을 발판 삼아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여섯 멤버는 새로운 장르로 영역을 넓혀 한층 성장한 면모를 선보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애니멀'과 함께 디스코 장르인 신곡 '클리셰'(CLICHE), 댄스곡 '카운트 투 러브러브'(Count To Love)와 '붐붐붐'(Boom Boom Boom), 팝 발라드 '400 이어스'(400 Years) 등이 수록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를 통해 소화하는 곡의 장르를 확장, 다시 한번 음악적 성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업에 참여한 신곡 '애니멀'은 보이넥스트도어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들은 '애니멀'로 일렉트로 펑크 장르를 처음 선보인다. 앞서 음원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무브 라이크 애니멀'이라는 후킹한 후렴구와 강렬한 비트가 곡의 에너지를 짐작케 했다. 특히 짧게 공개됐지만 '애니멀'은 누가 들어도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동반될 것이 예상돼 이들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엇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의 곡으로 컴백하는 게 눈에 띈다. 일렉트로 펑크 '애니멀'은 장르적으로는 새로운 시도이나, 격한 퍼포먼스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퍼포먼스형' 가수인 보이넥스트도어에겐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이들이 '애니멀'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컴백을 앞두고 보이넥스트도어는 독특한 프로모션으로도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신보 스페셜 리포트 본편을 게재했다. 이는 신보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가상의 다큐멘터리로, 영상 속 여섯 멤버는 스스로를 동물이라 주장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윤경호가 현대인류동물학 전문가로 등장, 보이넥스트도어와 차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 위트 있는 영상은 신곡 '애니멀'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였다.
이에 신보를 통해 '커리어 하이'를 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홈'(HOME)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6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성적을 냈으며, 빌보드 재팬과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도 기록했다. 또한 초동 108만 장을 돌파하며, 4연속 밀리언셀링도 달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꾸준히 '우상향'하며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매 앨범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선보이는 멤버들의 '뚝심'이 이번에도 통해 또다시 '신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