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하이파이유니콘 담당 임직원 협박 피해…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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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September 28일, AM 10:59

그룹 하이파이유니콘 © 뉴스1 권현진 기자

FNC엔터테인먼트(173940)가 소속 그룹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담당 임직원에게 협박의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28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하이파이유니콘과 관련하여 담당 임직원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를 발송해 협박하거나, 본인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티스트와 스태프를 향해 폭언 및 비방 영상을 유포하는 사례가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러한 특정 사안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 전체와 임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차원의 대응 기준을 명확히 안내해 드리고자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는 "타인을 향한 사적 협박, 인격 모독,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에 해당하는 엄중한 사안"이라며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엄정히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식 건의 채널을 통해 전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합리적인 제안과 목소리는 앞으로도 회사가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하지만 이를 벗어나 임직원을 협박하거나 아티스트를 향해 악성 콘텐츠를 유포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공식 팬클럽 강제 탈퇴는 물론 당사가 주관하는 공연 및 팬미팅 등 모든 일정의 참여 권한을 영구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선을 넘은 협박, 인격 모독, 악의적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엄중히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파이유니콘은 SBS M의 보이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을 통해 선발, 2023년 정식으로 데뷔한 5인 아이돌 보이밴드다. 한국인 멤버 4인과 일본인 멤버 1인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파이유니콘은 데뷔 후 '라일라', '어쩌다가', '틴에이지 블루', '버터플라이', '반짝 너 하나'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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