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연애전쟁' 화면 캡처
서장훈이 '피에로' 남자 친구를 향해 분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3년째 연애 중인 '피에로 커플'이 등장했다. 박성빈 씨는 11년 차 키다리 아저씨 겸 피에로로 일했고,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여자 친구 김은혜 씨가 매니저를 자처했다.
여자 측이 선공에 나섰다. 여자 친구는 야근을 앞두고 있는데도 남자 친구가 일하는 내내 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다. 심지어 집안일까지 혼자서 다 하는 모습이 안타까움과 분노를 유발했다.
여자 친구가 인터뷰에서 "자꾸 옷이 바닥에 있다. 그것만 잘해줘도 편할 텐데,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다. 치우는 사람 따로, 어지르는 사람 따로"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가 "그렇지. 저게 진짜 50년 된 문장이다.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까 문제지"라고 지적했다.
JTBC '연애전쟁' 화면 캡처
서장훈이 입을 열었다. "내가 매번 하는 얘기인데, 이게 왜 그런지 알고 있냐? 계속 남자가 이렇게 해도 안 떠나고 여자가 옆에 있으니까"라면서 "여자를 이미 다 잡은 물고기처럼 생각하는 것"이라고 쓴소리했다. 특히 "앞으로 더할 거다. 결혼? 결혼하면 지금의 몇 배 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자 친구는 정신없이 집안일 하는 여자 친구와 달리 여유롭게 꿈나라였다. 그가 인터뷰를 통해 "집안일 비율은 9 대 1 정도 되는 것 같다"라고 주장해 또 한 번 MC들을 분노하게 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