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슬리피, 정규 편성 이끌었다?…"1회 때 엉망"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8일, PM 11:08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슬리피가 '말자쇼' 정규 편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는 국군의 날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MC들이 래퍼 슬리피, 걸그룹 빌리와 함께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았다.

슬리피는 빌리 멤버들에 이어 소개되자, "빌리 다음에 왜 날 소개하냐? 벌칙인가 해서"라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느덧 아이가 생겼다. 연년생 육아하는 래퍼 슬리피"라고 자기소개했다.

MC 김영희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 통화하면서 그랬다더라. '말자쇼'가 본인 덕에 너무 잘됐다고 말씀했다는데 그건 어떤 의미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슬리피가 "'말자쇼' 1회 때 엉망이었다. 내가 와서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고, 그로 인해 정규 편성까지 있을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KBS 2TV '말자쇼' 화면 캡처

이를 들은 김영희가 "당시 시청률이 2.8% 나왔다, 첫 방송인데도. 사실 우리 쪽에서는 어떤 회의 했냐면 2.8% 나온 이유는 슬리피가 1시간 분량 방송에서 1분만 나왔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수월하게 나온 것 같다고"라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슬리피가 "사실 1분도 안 나왔다. 내가 본방 사수했는데 짧게 나왔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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