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작 담은 노래로 수상, 더 뜻 깊어"

연예

이데일리,

2026년 September 29일, AM 05:31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아리랑’(ARIRANG)은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습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7일(현지시간)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3관왕을 수상한 뒤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날 BT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MTV VMA’에서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K팝’ 부문을 차지했다. 아울러 이들은 ‘베스트 그룹’ 부문도 수상했다.

‘MTV VMA’는 음악 채널 MTV가 1984년부터 매년 주최해 온 시상식이다.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의 노래’는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등과 함께 ‘MTV VMA’의 대상 격이다. K팝 아티스트가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블랙핑크의 로제가 지난해 시상식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부른 ‘아파트’(APT.)로 K팝 아티스트 최초 수상 기록을 썼다.

BTS는 스케줄상 이유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BTS는 “‘올해의 노래’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7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블랙핑크 멤버 리사는 솔로 정규 1집 ‘얼터 에고’(ALTER EGO) 수록곡인 ‘드림’(Dream)으로 ‘베스트 팝’ 부문 수상자가 됐다.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로는 첫 수상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