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故 신우철 아들' 강은탁 '2세 갖고파 노력…아버지 유독 그리워'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9일, AM 10:50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강은탁(본명 신슬기)이 2세를 준비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고 신우철 감독에 대한 그리움이 더 짙어졌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강은탁이 출연해 싱글즈 멤버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강은탁은 '일일극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만든 멋있는 모습과 달리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에서는 사고뭉치 맏아들 강강남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손대는 사업마다 말아먹고 이혼까지 당한 채 엄마 집에 얹혀사는 밉상 캐릭터 강강남에 대해 싱글즈는 현실 분노를 터뜨린다.

강은탁은 지난 202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현재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아빠가 될 준비를 하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독 그립다는 그는 최근 봉안당을 찾아 "나도 이제 아빠가 한번 돼보려고 한다"라며 아버지께 손 편지를 남긴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에 황신혜는 눈물로 공감한다. 이어 강은탁은 아버지가 고(故) 신우철 영화감독이라고 밝히며, 배우의 길을 반대했던 아버지가 투병 중에도 자신의 첫 주연작 KBS TV소설 '순금의 땅'을 남몰래 챙겨보며 응원했던 일화를 전해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를 시작, 드라마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와 영화 '설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일일극에서 활약하며 '일일극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강은탁이 출연하는 '같이 삽시다'는 3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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