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이승철, 왈칵 눈물…"살아온 게 주마등처럼 떠올라" [N현장]

연예

뉴스1,

2026년 September 29일, PM 05:47

가수 이승철이 2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UNDERSTAGE에서 열린 이승철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우리만의 이야기‘ 음감회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다. 2026.9.29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기념 트리뷰트 프로젝트 '우리만의 이야기' 음감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승철과 우즈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철은 데뷔 때만 하더라도 40주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했냐는 물음에 "전혀 없었다"라며 "저희 때는 서른만 넘어도 은퇴를 생각했다, 활동을 끝내고 내려오는 선배들이 많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랬는데 우즈 같은 후배가 헌정을 해줬다는 것 자체가 가슴 벅차고 노래를 들어보니깐 (살아온 게) 주마등처럼 떠오르더라"라고 말하면서 이승철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우즈의 곡이 너무 좋아서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난다"라고 얘기하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만의 이야기'는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트리뷰트 듀엣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이다. 후배 가수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승철에게 선물한 뜻깊은 헌정곡이다. 이 곡은 1970년대 클래식 록의 묵직한 질감부터 현대적인 모던 팝 록의 세련된 사운드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이승철과 우즈가 함께 한 '우리만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