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왼쪽부터)와 정재형, 박경림, 차태현, 문근영, 정승환, 로이킴이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우발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9.30 © 뉴스1 권현진 기자
평균 나이 17.9세로 더욱 어려진 참가자들과 문근영, 주우재, 로이킴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우리들의 발라드2'가 한층 막강해진 실력과 감성을 예고했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이하 '우발라2') 측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방송인 주우재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우발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9.30 © 뉴스1 권현진 기자
지난해 방송된 '우발라' 시즌1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6.0%를 달성한 바 있으며,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톱 10 순위에 오르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기대 속에 시작하는 '우발라2'는 평균 나이 17.9세 참가자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발라드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탑백귀 대표단'(심사위원)으로 가수 정재형, 배우 차태현, 방송인 박경림 등 기존 멤버와 함께 배우 문근영, 모델 주우재, 가수 로이킴이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2를 더욱 새롭게 만드는 세 명의 '뉴페이스' 섭외에 대해 안정현 PD는 각자 음악과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PD는 문근영이 싸이월드 미니홈피 시절부터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공유하는 등 음악에 대한 관심이 컸고 오디션 프로그램 마니아라는 점도 짚었다. 또 주우재에 대해서는 과거 음악 장비를 사서 라디오를 진행하고 콘서트를 연 경험이 있다고 했다. 로이킴은 14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참가자 출신으로 '우발라' 참가자들의 마음에 누구보다 공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문근영이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9.30 © 뉴스1 권현진 기자
10대 시절 데뷔한 문근영은 "매 순간 제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첫 활동을 시작했던 나이의 어린 친구들이 무대에 섰다, 제가 그때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떠올렸다, 이 친구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무대에 서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참가자들의 마음에 더욱 공감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7월 배우 정평과 결혼 소식을 전한 그는 "남편이 (노래) 잘 듣고 하던 대로 잘하고 오라고 말해줬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내가 지원자의 나이였다면 저렇게 못 했을 텐데' 하는 감탄과 함께 '대한민국 발라드 장르가 잘 이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감사히 심사하고 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정현 PD는 "어떤 곡이 나오는지 궁금하실 텐데 양희은부터 카더가든까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198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늘 사랑받고 시대를 관통했던 노래들,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하겠다"라고 관전 요소를 밝혔다.
가수 로이킴이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9.30 © 뉴스1 권현진 기자
시즌1부터 함께한 차태현은 "시즌1 때는 발라드가 오디션 예능에서 재미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잘 됐다"라면서 "시즌2도 새로운 출연자분들 덕분인지 녹화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우발라'를 통해 정말 긍정적이고 건강한 자극을 많이 받는다"라며 "어린 친구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들께 멋진 감동과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시청자들에게도 닿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문근영은 "나이는 더 어려졌지만, 실력도 감성도 더 막강해졌다, 시즌2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우발라2'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