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코미디언 성현주가 동기 허경환과 신인 시절 자기 집에서 자주 동침을 했다(?)는 충격 폭로를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콘 22기 총집합, 전설의 22기 MT'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현주는 "나를 빼놓고 허경환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며 의미심장하게 말문을 열었다.
성현주와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 동기로 데뷔했다. 신인 시절 KBS2 '개그콘서트' 코너 '대한민국 완소남'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성현주는 "그때 담당 작가가 우리 둘에게 연습을 끝내고 식사를 하라며 신용카드를 줬다"며 "하지만 연습이 맨날 일찍 끝나서 곧바로 카드를 쓰기 애매했다"고 떠올렸다.
성현주는 "카드를 일찍 긁으면 그러니까 우리 집에서 한 번씩 자주 잤다"고 뜬금없는 폭로를 해 허경환을 진땀빼게 했다.
신동엽은 이에 "지금 그 얘기까지 한다고?"라며 놀랐고, 동료들 역시 "작가님이 준 카드로 둘이 잔 거냐", "오작교 역할을 한 거냐"며 두 사람을 몰아갔다.
당황한 허경환이 "'잤습니다'라고 하고 끝내면 어떡하냐"고 당황하자 성현주는 허경환의 말을 끊고 "잤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허경환은 바닥에서 나는 침대에서 낮잠을 잔 거다"라고 수습했다.
성현주는 당시 허경환의 뜻밖의 비밀도 폭로했다. 허경환이 집에 벗어놓은 양말을 자신의 빨래와 함께 드럼세탁기에 넣어 돌렸는데 갑자기 세탁기가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성현주는 "세탁기가 덜덜거리길래 급하게 껐다"며 "확인해 보니 허경환이 신었던 발목 양말 안에 엄청나게 큰 깔창이 들어 있었다"고 폭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현주는 2011년 결혼했다. 허경환과는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함께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