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파리엄마의 한국 딸"…블핑 지수, 디올쇼서 '눈물'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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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AM 10:08

블랙핑크 지수와 헬로이제 아고스티넬리(지수 SNS)

블랙핑크 지수와 故마틸드 파비에르(헬로이제 아고스티넬리 SNS)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 홍보 책임자 마틸드 파비에르(57)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던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다.

지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의 명품 브랜드 디올 컬렉션 쇼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지수가 마틸드 파비에르의 딸인 헬로이제 아고스티넬리와 만나 런웨이 무대에 선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얼굴을 맞댄 채 절친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더불어 지수가 헬로이제와 만나 포옹을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수는 그를 보자마자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사랑한다"고 하자, 헬로이제도 "사랑한다, 그리고 엄마도 널 많이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수는 "괜찮냐"고 물었고, 딸이 "많이 그립다"고 하자 지수 역시 "나도"라고 답했다. 딸은 가족에게 지수를 "엄마의 한국 딸"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지수는 "계속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지난 8월 AFP에 따르면 프랑스 서부 니오르 지역 검찰청은 지난 17일 오후 마틸드 파비에르 부부의 차가 추월을 하던 중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마틸드 파비에르와 그의 남편인 영화 제작자 니콜라 알트마예르(61)가 사망했다.

마틸드 파비에르는 명품 브랜드 디올의 홍보 책임자로 활동해 왔다. 이에 디올을 소유한 글로벌 기업 LVMH의 회장 겸 CEO 베르나르 아르노는 이날 디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틸드 파비에르를 추모했다.

이에 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틸드 파비에르의 사진을 게시하며 "작별 인사를 전하려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정말 어렵다"라며 "처음 디올과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했을 때부터, 당신은 언제나 따뜻함과 다정함으로 저를 맞아주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신의 가족과 당신을 알고 사랑했던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당신이 너무나 그리울 것이다, 우리가 함께했던 추억들을 언제까지나 마음속에 간직하겠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후 쇼에서 고인의 딸과 재회한 지수는 눈물을 흘리며 각별한 사이였음을 드러내 먹먹함을 자아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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