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뮤직)
이번 누적 매출은 8월까지 진행한 공연 실적을 반영한 수치다. 빌보드는 “박스스코어 역사상 단일 투어로 5억 달러 매출을 올린 투어는 20개가 채 되지 않는다”며 “BTS는 단일 투어로 5억 달러를 돌파한 7번째 그룹 단위 아티스트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이 기록을 세운 6개 그룹은 모두 록밴드였다”며 “팝 그룹이 이 같은 매출을 올린 것은 BTS가 처음”이라고 짚었다.
이 가운데 BTS는 이날 발표된 8월 기준 빌보드 ‘톱 투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BTS는 8월 한 달간 진행한 12회 공연으로 총 1억 7170만 달러(한화 약 2300억 원)의 티켓 매출을 올리고, 약 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빌보드 박스스코어 집계 역사를 통틀어 비욘세가 2023년 8월 기록한 1억 793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간 매출이다.
BTS의 ‘아리랑’ 투어는 총 34개 도시, 88회 공연 규모로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빌보드는 “약 40회의 공연이 남아 있는 만큼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