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밤' 조현아 "로이킴 개그 욕심…나 혼자 견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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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PM 07:58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조현아가 로이킴을 견제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가수 로이킴이 출연해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를 만났다.

조현아가 "로이랑은 내가 할 얘기가 많아. 진짜 옛날부터 너무 웃겨서 넌 '토커'야. 라이브 방송해도 팬들이 좋아하는 '굿 토커'"라고 얘기했다. 이어 "너무 신기한 게 네가 전역하고 나서 이상한 짓 많이 했잖아"라고 해 웃음을 샀다. 로이킴이 "많이 했고, 현재 진행형"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현아가 "그게 네 진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어떻게 감추고 산 거야? 난 되게 힘든 시간이었어, 그걸 감추고 살았던 시간이"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또 "네가 가진 포지션을 계획하고 만든 거야? 아니면 그냥 '나대로 해야지' 한 거야? 난 미친놈인 줄 알았어. 갑자기 얘가 다 놔버렸던데?"라고 물었다. 로이킴이 "'나대로 해야지' 한 거야"라며 "내가 대기업에 한 13년 있다가 나와서 1~2년 정도 하고 있지만, 그때는 내 이미지에 대한 단속이 좀 있었어"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화면 캡처

이어 "'발라더' 이미지 그런 게 있었지만, 그래도 자유롭게 활동했는데 대중적으로 그렇게 보여줄 일이 없었고, 군대 전역하고 나서 뭔가 아무것도 안 하고 음악만 만드는 게 '이런다고 사람들이 들어줄까?' 싶더라. 도태되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로이킴이 "음악은 열심히 만들었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는데, 이걸 사람들이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SNS 라이브 방송을 했던 것"이라며 "집에서 작업하다가 그냥 민소매 입은 채로 소통 방송이 시작되면서 이게 막 굴러가고, 내가 이렇게 된 거지"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조현아가 "너무 웃긴 것 같아"라면서 "개그맨 같은 거 욕심 있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로이킴이 "너무너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현아가 "나도 그렇거든. 나 혼자 마음속으로 견제했어"라고 깜짝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로이킴이 "아, 견제까지 했어?"라며 배꼽을 잡았다. 조현아가 "'어? 뭐야? 로이킴? 지금 나 치고 올라오려고 그러네?' 했어. 내가 '줄게'로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라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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