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향’ 상대 팀과 신경전 “신분 세탁해서 조용히 살고 있는데” (야구여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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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01일, PM 10:08

블랙퀸즈가 시즌 7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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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 13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아홉 번째 경기 상대로 시즌1에서 승리했던 올인과 ‘역리벤지 매치’에 임하며 시즌 7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선발투수로 호명된 아야카는 “오늘 6이닝을 던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다. ‘완봉승’을 목표로 나선 그는 정식 경기 전 몸을 풀던 중, 올인 팀의 일본인 선수인 미나미와 인사를 나눈다.

경기 시작 후, 아야키는 ‘4번 타자’로 미나미가 타석에 서자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 그는 “(미나미와) 고향도 바로 옆이라 승부욕이 생긴다. 무조건 삼진 잡는다”라며 전력투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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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감독과 그의 ‘동향’인 부산 팀 올인 선수들 간의 유쾌한 신경전도 펼쳐진다. 추신수 감독은 경기 전, 올인 팀의 더그아웃에 방문해 “이곳에 응원이 아니라 ‘춥스’를 주러 왔다”라고 농담한다. 올인 선수들은 “오빠야, 와이라노! 부산 사람 아이가~”라며 그를 휘감는다.

부산 출신 특유의 강한 에너지에 어질어질해진 추신수 감독은 “아, 기 빨려... (부산 출신이란 걸 숨기고) 신분 세탁해서 인천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는데”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 웃음을 안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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